▲사진은 모기업인 KT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금융지원 서비스기업 브이피 평균연봉이 직원은 6600만원, 임원은 1억286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년으로 나타났다.
브이피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신용카드거래승인업무 중계·대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브이피는 지난해 매출액 656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브이피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브이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50억4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브이피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피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1명·계약직 3명 등 5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4년이며 평균연봉은 7400만원이다.
브이피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7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브이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2863만원이다. 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3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7900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4억9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9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9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300만원이다. 감사 임원의 보수액은 기재돼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