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야놀자.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온라인정보 제공기업 야놀자 평균연봉이 직원은 7900만원, 임원은 13억451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데이터베이스 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액 70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손실 4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야놀자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야놀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919억9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7900만원이다.
야놀자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32명·계약직 21명 등 55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이며 평균연봉은 93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3명이다.
야놀자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05명·계약직 23명 등 428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1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3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3억원대’, 김종윤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야놀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3억4513만원이다. 6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1억1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억100만원이다.
9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60억59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2억94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6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야놀자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김종윤 대표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85억16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