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기업인 KT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광고대행사 플레이디 평균연봉이 직원은 4700만원, 임원은 569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으로 나타났다.
플레이디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광고 대행·광고물 인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플레이디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여자가 남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 높아
플레이디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30억14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700만원이다.
플레이디는 여자 직원이 남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디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7명·계약직 33명·단시간 근로자 2명 등 23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이며 평균연봉은 4600만원이다.
플레이디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6명·계약직 19명·단시간 근로자 1명 등 10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9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5000만원대’
플레이디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5690만원이다. 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억24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5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억4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9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2억3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80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3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