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오디오물 출판기업 YG엔터테인먼트 평균연봉이 직원은 5000만원, 임원은 1억5705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신인 아티스트 육성·오디오물 출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매출액 3556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2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YG엔터테인먼트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93억1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000만원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6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7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0명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7명·계약직 12명·단시간 근로자 2명 등 21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며 평균연봉은 43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29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YG엔터테인먼트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705만원이다. 14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0억3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46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2억61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80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11억9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99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600만원, 사외이사가 14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