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홈캐스트 본사가 위치한 두산빌딩.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방송장비 제조기업 홈캐스트 평균연봉이 직원은 4516만원, 임원은 9932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으로 나타났다.
홈캐스트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지상파방송수신기·인터넷 셋톱박스 등의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홈캐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71억원, 영업손실 46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홈캐스트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최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홈캐스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9억871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516만원이다.
홈캐스트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캐스트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5.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306만원이다.
홈캐스트는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8년이며 평균연봉은 2147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홈캐스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9932만원이다. 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억748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16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4억204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511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704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8522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000만원, 사외이사가 2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