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신풍제약.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신풍제약 평균연봉이 직원은 6672만원, 임원은 1억127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9년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은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항생제·혈전용해제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2002억원, 영업손실 474억원, 당기순손실 5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신풍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553억740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672만원이다.
신풍제약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5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2.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7769만원이다.
신풍제약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68명·계약직 12명 등 28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8년이며 평균연봉은 4517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2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신풍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1276만원이다. 10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3억13억583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3583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이 보수총액은 4억459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7432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5678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7839만원이다. 이밖에 사외이사 36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1771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