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미혼남녀가 데이트코스 결정문제로 다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25.6%·여성 28%가 데이트코스 결정문제로 다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다툼의 원인은 ‘계속 한 사람만 알아봐야 해서’가 남성 29.7%·여성 44.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너무 반복적인 데이트코스에 질려서’ 남성 20.3%·여성 15.7%, ‘서로 원하는 데이트가 너무 달라서’ 남성 20.3%·여성 11.4%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박재수(33·남) 씨는 “현재 연애한 지 1년이 넘었다”며 “최근 들어 데이트코스 결정문제로 다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는 나만 매일 데이트코스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성의가 없다는 문제로 다툼이 있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유지나(28·여) 씨는 “남자친구가 어디 나가는 것을 싫어한다”며 “이에 처음에는 그의 뜻대로 데이트코스를 맞춰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반복되는 데이트 패턴에 최근에 다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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