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구직자 중 절반 이상이 면접 후 기업의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알바몬·잡코리아가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52.9%가 면접 후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면접 이후 기업 이미지가 나빠진 이유는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가 52.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면접 참가자를 대하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좋지 않았다’ 41.3%, ‘회사의 시설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해 보였다’ 27.6%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구직자 김정민(31·남) 씨는 “처음 이력서 지원 후 전화할 때만 하더라도 예의 있게 나를 대했다”며 “하지만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자체가 무시하는 것이 팽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는 구직자에 대한 배려와 예의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후 해당 기업에 대한 평소 이미지보다 나빠졌다”고 부연했다.
구직자 윤지수(29·여) 씨는 “최근 유명세를 탄 스타트업이 있다”며 “이에 해당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면접 과정에서 실제로 회사에 방문한 결과 시설 등이 너무나 열악해 보였다”며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상이해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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