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직장인 중 절반가량이 출근시간을 바꾸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벼룩시장이 직장인 4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49%가 현재 출근시간을 변경하길 ‘원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출근시간을 변경하고 싶은 이유는 ‘출근길 많은 사람으로 인해 너무 혼잡해서’가 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36.2%, ‘집과 회사가 너무 멀어서’ 7.4%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김태웅(28·남) 씨는 “직장이 강남에 위치해 있다”며 “그러나 강남 집값은 엄두가 안 나 서울 외곽지역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이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출근 시간에는 전쟁이나 다름없어 출근시간을 바꾸고 싶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한나림(37·여) 씨는 “업무상 야근이 잦다”며 “이에 일주일에 서너 번은 새벽에 퇴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이 버겁기만 하다”며 “그래서 출근시간을 조금 늦췄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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