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현재의 삶에 대해 불행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벼룩시장이 직장인 9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59.8가 현재 ‘불행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이같은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경제적인 요인’이 3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것이 없어서’ 29.6%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박현서(29·여) 씨는 “업무 강도에 비해 월급이 턱없이 적다”며 “이로 인해 생활이 궁핍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적으로 궁핍하다 보니 삶에서 만족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유태근(39·남) 씨는 “결혼 이후 더 회사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그러나 결혼 이전과 마찬가지로 내게 특별히 돌아오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무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현재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¹µð¿Â | ¼¿ï ±Ýõ±¸ µ¶»ê·Î44±æ 64 ¾ÆÀ̺ô Á¦2Ãþ 201È£ | »ç¾÷ÀÚµî·Ï¹øÈ£ : 847-40-00690 µî·ÏÀÏ : 2020³â 8¿ù 13ÀÏ | ÀÎÅͳݽŹ® µî·Ï¹øÈ£ : ¼¿ï, ¾Æ53230 µî·ÏÀÏ : 2020³â 8¿ù 7ÀÏ
Copyright © 2020 ·¹µð¿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