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대학생이 생각하는 캠퍼스커플의 단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48.1%·여성 40.7%가 ‘헤어져도 계속 마주쳐야 한다’는 것을 캠퍼스 커플의 최대 단점으로 선정했다.
이어 ‘주변의 가십거리가 된다’ 남성 15.5%·여성 23%, ‘나의 연애상황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된다’ 남성 9.3%·여성 11.5%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대학생 하동현(26·남) 씨는 “1년 전 처음으로 대학에서 연애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좋지 않은 이유로 인해 지금은 헤어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같은 학과다 보니 전공수업이 종종 마주친다”며 “보기가 많이 불편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대학생 김해미(23·여) 씨는 “신입생 환영회 때 학과 선배와 연애를 했다”며 “3년간 연애를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일련의 문제로 현재는 이별했다”며 “취업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주변 지인들의 우리 얘기를 할 때마다 너무나 힘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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