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기업인 SK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화학물질 제조기업 SK어드밴스드 평균연봉이 직원은 9828만원, 임원은 7014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으로 나타났다.
SK어드밴스드는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프로필렌·합성수지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SK어드밴스드는 지난해 매출액 8967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SK어드밴스드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SK어드밴스드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25억795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828만원이다.
SK어드밴스드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어드밴스드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3명·계약직 3명 등 11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이며 평균연봉은 1억403만원이다.
SK어드밴스드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명·계약직 3명 등 1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265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5000만원대’
SK어드밴스드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7014만원이다. 1명 미등기임원의 보수액은 2억2062만원이다.
8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4억106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133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7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7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106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866만원이다. 다만 감사 임원의 보수액은 기재돼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