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토앤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자동차부품 판매기업 오토앤 평균연봉이 직원은 3990만원, 임원은 676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1년으로 나타났다.
오토앤은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지급품 제품의 도·소매 사업을 하고 있다.
오토앤은 지난해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오토앤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3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오토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69억32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3990만원이다.
오토앤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390만원이다.
오토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256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9000만원대’
오토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6763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8억275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195만원이다.
9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억897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331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897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744만원이다. 다만 사외이사·감사의 보수액은 기재돼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