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금호아시아나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정보통신기업 아시아나IDT 평균연봉이 직원은 6200만원, 임원은 785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8년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정보통신공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매출액 1747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아시아나IDT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아시아나IDT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51억3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200만원이다.
아시아나IDT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IDT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98명·계약직 13명 등 311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2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5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52명이다.
아시아나IDT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2명·계약직 1명 등 9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7년이며 평균연봉은 53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0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아시아나IDT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7851만원이다. 4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억60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000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억465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6931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2억231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115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4809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