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폴라리스쉬핑 본사가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점.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화물운송기업 폴라리스쉬핑 평균연봉이 직원은 5828만원, 임원은 3억5854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5년으로 나타났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선박관리·외항화물 운송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해 매출액 1조325억원, 영업이익 1863억원, 당기순이익 17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하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사업부문 육상·해상직원부문으로 구분돼
폴라리스쉬핑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85억2244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828만원이다.
폴라리스쉬핑의 사업부문은 육상·해상직원으로 구분됐다. 폴라리스쉬핑의 육상직원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6명·계약직 1명 등 77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6.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170만원이다.
육상직원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8명·계약직 4명 등 3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5년이며 평균연봉은 3684만원이다.
폴라리스쉬핑의 해상직원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7명·계약직 142명 등 22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0.4년이며 평균연봉은 6025만원이다. 해상직원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기재돼 있지 않았다.
◇ 임원 평균연봉 ‘3억원대’, 김완중·한희승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폴라리스쉬핑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3억5854만원이다. 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8억166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6333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27억6873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억5375만원이다.
폴라리스쉬핑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김완중·한희승 대표로 나타났다. 김완중·희승 대표는 급여 6억3374만4000원, 상여 1억3603만4000원, 퇴직소득 2억3074만5000원 등 10억52만3000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