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바이오플러스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생물학적제제 제조기업 바이오플러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4406만원, 임원은 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1년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유착방지제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최상위 △규모-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연봉 높아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1억16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406만원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사업부문은 사무·연구직, 생산·관리직·생산계약직으로 구분됐다. 바이오플러스의 사무·연구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1명·계약직 1명 등 2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668만원이다.
사무·연구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계약직 1명 등 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이며 평균연봉은 3847만원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생산·관리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042만원이다.
생산·관리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8년이며 평균연봉은 4419만원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생산계약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계약직 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년이며 평균연봉은 3319만원이다.
생산계약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계약직 3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144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9900만원이다. 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억6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72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7억2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1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6억7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6900만원이다. 이 밖에 사외이사 3000만원, 감사가 2300만원을 받았다.